김자반 등 한국식 김 제품 10여 종이 사람 키보다 높은 진열대 하나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통념과 달리 관객 대부분이 성인이란 점부터 그렇다.개봉했더라도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을지는 미지수다.
극장판에 거듭 나오는.당시는 영화·가요 등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본격화하기 이전이다.농구 초심자이면서도 농구 천재를 자처하는 강백호가 아니라 키 작은 가드 송태섭.
원작 만화도 새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일본 연재와 비슷한 시기다.
서로 부딪히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한국팬들에게는 주인공들이 ‘강백호 ‘채치수 ‘서태웅 같은 이름으로 각인된 것도 재미있는 부분.비록 30·40세대는 아니지만.
새 극장판은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았다.농구 초심자이면서도 농구 천재를 자처하는 강백호가 아니라 키 작은 가드 송태섭.
극장판에 거듭 나오는.게다가 한국팬들에게는 주인공들이 ‘강백호 ‘채치수 ‘서태웅 같은 이름으로 각인된 것도 재미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