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준공 30년을 초과한 아파트는 261만6048채.
주거 인구 2만3000명이 거주하는 지역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골목형 시장으로.온라인 상품 개발과 고도화.
이외에도 시장은 주변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구가 많은 특성을 살려 자체 개발한 밀키트 상품을 활용하고 있으며.복지시설과 학교 등의 단체에서도 맞춤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1차연도 사업으로는 디지털 기반 구축을 위한 온라인 상품 배송센터를 조성하고.
중동사랑시장은 이미 공단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쌓았다.다양한 채널에서 입점 문의가 속출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인근 주민을 주요 고객으로 두는 상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국적인 타깃 확장을 통한 온라인 진출을 추구하고 있는 것.
전통과 디지털이라는 두 요소가 변신의 노력으로 빛을 발하는 두 지역 시장을 소개한다.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하면서 지속적인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202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중동사랑시장은 2024 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중동사랑시장 제공대전 신도꼼지락시장이 온라인에서 빛을 발하며 전통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정부의 지원과 시장 상인들의 노력을 합쳐 점차 성과를 나타내는 시장들도 있다.백호진 상인회장은 온라인 진출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통시장의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았다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플랫폼 입점 지원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온라인 진출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